[BILD+] 티아고 알칸타라 쟁탈전, 맨유 vs 리버풀

스포츠분석

[BILD+] 티아고 알칸타라 쟁탈전, 맨유 vs 리버풀

연둬잪러1 0 2,296 2020.11.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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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에 이어, 뮌헨의 미드필더 티아고를 쫒는 두번쨰 EPL 클럽이 등장했다. 바로 맨유다.


빌트의 보도에 의하면, 맨유 측은 이미 티아고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이렇게 된다면 선택은 티아고에게 달렸다. 어떤 팀이 티아고에게 더 좋은 클럽일까?




후보 1. 리버풀


1.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한 명인 위르겐 클롭이 감독으로 있다. 리버풀을 강팀으로 변모시킨 장본인이다.


2. 지난 2년간 리버풀은 챔스우승, 리그 우승, 클럽월드컵 우승, 유에파 슈퍼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번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티아고가 더 많은 트로피를 원한다면, 리버풀이야말로 알맞은 선택일 것이다.


3. 섬세한 테크니션인 티아고는 현재 리버풀의 미드필더진에 안성맞춤이다. 리버풀에는 현재 피지컬적으로 강력한 선수들은 있지만 창의성을 지닌 선수는 없다. 헨더슨, 파비뉴, 바이날둠 모두 그러하다.



후보 2. 맨유


1. 맨유의 중원에서 티아고가 경쟁해야할 상대로는 폴 포그바, 맥토미니, 마티치, 그리고 프레드가 있다. 리버풀에 비하면 비교적 경쟁하기 쉽다.


2.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알고 지내던 데 헤아와 마타가 맨유에서 뛰고 있다. 또한 티아고가 그러하듯, 프레드와 페레이라 또한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다. 뮌헨에서 티아고는 주변에 스페인, 남미 친구들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현재로서 티아고는 리버풀을 선호하고 있다. 만약에 리버풀의 바이날둠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될 경우, 이는 티아고 이적에 대한 청신호가 될 수 있다.


https://www.bild.de/bild-plus/sport/fussball/fussball/fc-bayern-liverpool-oder-manunited-wer-passt-besser-zu-thiago-72711718,jsRedirectFrom=conversionToLogin.bild.html#remId=166859028901200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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