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2승3패 5.80을 기록한 코리 클루버 투수가 텍사스 유니폼으로 바꿔입고서 20승7패 2.89를 기록햇던 2018시즌의 재현을 꿈꾸며 마운드에 올라온다. 자체 청백전에서 5.2이닝 2실점, 6이닝 9K 1실점 기록 속에 집중력 높은 역투를 펼쳤고 면도칼 제구력을 보여주며 부활 가능성을 높여준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1승1패 6.97, 지난시즌 상대 전적은 없다.
2019시즌 3승11패 6.73을 기록한 카일 프리랜드 투수는 지난시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가 피홈런으로 자주 연결되면서 1선발의 역할을 해내지 못했고 트리플A에서 4패 8.80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SF를 상대로 5경기 만에 승리가 나왔지만 결국 터닝 포인트를 만들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한 투수.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4패 9.25, 지난시즌 상대 전적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콜로라도가 3-2 승리를 기록하며 토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상대 보다 안타(2개) , 볼넷(4개)의 획득 숫자는 부족했지만 수비 싸움에서 승리한 경기. 반면, 텍사스는 추신수가 시즌 첫 안타, 타점, 볼넷을 기록했고 마운드도 제 몫을 해냈지만 2개 수비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 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코리 클루버 투수가 시즌 개막에 맞춰서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린 모습 이였다.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에 있는 텍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