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23일 캔자스시티 vs 미네소타 야구분석 야구중계 해외야구중계 해외야구분석 MLB분석 MLB중계
캔자스시티 로열스 (조나단 히슬리 3승 8패 5.09)
히슬리는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고의 성적을 냈다. 타선이 좋은 보스턴을 원정에서 상대했는데 6.2이닝 동안 5번의 출루만 허용하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2차례 QS에 성공하며 나아진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컨트롤 안정이 있다면 다음 시즌에도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질 수 있는 투수다.
미네소타 트윈스 (조쉬 윈더 4승 4패 4.17)
윈더는 두 달만에 빅리그에 복귀해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우완으로 빠른 공을 뿌리는 투수인데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이다. 말리와 패댁, 마에다 등 부상중인 투수 자원들이 다음 시즌에 돌아오겠지만 팀에서 충분히 선발 경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컨트롤 면에서 가다듬어야 할 필요도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히슬리가 직전 등판에서 호투했지만 아직은 덜 여문 투수로 팀 타선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최근 고전중이기에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미네소타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건너가고 있지만 그래도 타선의 힘은 살아있다. 윈더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타선의 지원속에 미네소타가 승리할 것이다. 캔자스시티 타선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