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타일러 마흘 1승2패 4.31)
시카고W(조나단 스타버 1경기 승패없이 2.45)
타일러 마흘 투수는 직전경기(9/14)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2.2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9)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1승2패, 4경기 QS 기록. 타일러 마흘 투수는 지난시즌(3승12패 5.14)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발전 된 모습을 보였지만 호투를 펼친 경기에서 승운이 계속해서 따르지 않았던 불운 속에 결국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 못한 아픔이 있는 투수. 다만, 직전경기 조기강판 경기가 나왔지만 이전 3경기(1승1패)에서 지난시즌 보다 날카로워진 커터가 효과를 보면서 3연속 QS를 기록한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4경기 승패 없이 3.97, 올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조나단 스타버 투수는 빅리그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9/14)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3.2이닝 2피안타 2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조나단 스타버 투수는 지난시즌 싱글A에서 10승10패 3.38을 기록했으며 9이닝당 1.7개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최고 157km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빠른공을 보유한 유망주 투수. 다만, 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지 않았기에 마운드 운영에 대한 경험은 물음표로 남아 있다.
전일 경기 승리로 지구 2위 미네트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시카고W 이지만 불펜의 소모가 많았던 상황에서 고민이 되는 루키 투수의 선발 순번을 맞이한 상황. 잠재력이 풍부한 조나단 스티버 투수 이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배가 되는 첫 원정경기 등판 이라는 것도 불안 요소. 신시내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