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장문] 본인이 생각하는 아스날 19/20 이후 이적시장 흐름과 현주소

스포츠분석

[쫌장문] 본인이 생각하는 아스날 19/20 이후 이적시장 흐름과 현주소

연둬잪러1 0 1,149 2020.10.29 04:35
이 글은 어제 글을 쓰신 '피스타치오아몬드'님의 칼럼 (https://www.fmkorea.com/3063498687)을 읽고
약간 견해차이가 생겨 올리기로 결심한 칼럼입니다.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니 먼저 저 칼럼을 일고 견해를 여러 각도로 비교해보시고 읽으시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썼음을 밝힙니다.

아래에서부터 '피스타치오아몬드'님은 글은 어제 글을 쓰신 '피스타치오아몬드'님의 칼럼 (https://www.fmkorea.com/3063498687)을 읽고
약간 견해차이가 생겨 올리기로 결심한 칼럼입니다.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니 먼저 저 칼럼을 일고 견해를 여러 각도로 비교해보시고 읽으시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썼음을 밝힙니다.

아래에서부터 '피스타치오아몬드'님은 간단하게 '혹자'라고 표기하겠습니다
불편하게 느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 아스날의 이적시장이 꼬인 이유는 스카우터진 해고 때문은 아니다.

혹자는 코로나로 인한 재정 쇼크때문에 산레히를 비롯한 카기가오와 같은 스카우터진 해고를 이유로 꼽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상송, 페레이라, 디아와라 등의 링크가 잠잠해졌다고 얘기했다
그것이 아스날에게 큰 영향을 준건 맞지만 현재의 조금은 지지부진한 이적시장 진행상황에 대한 이유로는 적절치 못하다

 

A) 마르크 로카 링크가 뜨긴 했는데 갑자기 식은 이유는 스카우터진의 해고 시기와는 거리가 멀다

2019년 10월경, 쟈카가 주장완장 집어던지고 팬도발하는 제스처 취하고 에메리 체재 밑에서 희생자로 낙인찍히며 입지가 바닥쳤음 
결국 팀에서 전술적으로나 관계적으로나 입지상으로나 필요없어서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는 수순 이였고
마르크 로카는 성적이 좋지 않았던 에스파뇰의 상황을 고려한 수월한 영입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쟈카 역할의 대체자격 영입으로 링크가 떴었음. (실제로 플레이스타일도 비슷함 그리고 에스파뇰은 19/20 강등되었음)

근데 아르테타가 오고 나서 팀의 부실한 스쿼드 상황과 녹록치않은 재정과 더불어 쟈카는 팀적 보완만 이루어진다면 쓸만한 선수라는 판단하에 
중요한 스쿼드 플레이어로 간주한다고 얘기하며 남아달라고 면담에서 진심을 담아 요청했음.
쟈카는 이에 응했고 남아서 결국 핵심적인 역할과 전술을 수행하면서 자리잡았고 아르테타의 3백 체재로 fa컵 우승이라는 업적의 큰 몫을 함


이로 인해서 마르크 로카는 쟈카가 나가지 않는 상황이라면 급한 옵션이 절대 아니라고 판단내려졌고
최우선 타겟은 공격과 볼 컨트롤에 있어 더 다재다능한 '토마스 파티' 를 적극적으로 쫓기로 결론을 내림



결론 : 링크가 찐하던 마르크 로카의 링크가 식은건 스카우터와는 상관없는 
팀내 상황과 스쿼드 구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외면'이었다고 생각됨


※덧붙여 모르강 상송, 아마두 디아와라는 마르크 로카보다는 링크가 찌라시 수준에 가까웠고 시즌중 한번씩 뜨는
다른 링크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정도로 편하게 보면 된다고 봄





B) 파티딜은 산레히의 해고로 엎어진게 아님. 코로나 후 재정상 정착상황 이라는게 더 맞지 않나 생각

코로나 이후로 구단주를 통한 외부자본의 투입보다는 구단의 각종 사업을 통한 수익, 특히나 비싼 관람료로 관중 수입에 많은 의존을 하는 아스날이라서 파티 이적료 마련에 많은 어려움이 생김

그런데 아르테타의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쏟은 훈련과 피드백을 통해 여러 선수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었고
결국 스쿼드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포지션 中 판매가치가 있는 선수들을 팔아 파티라는 미드필더 차기 핵심 자원을 영입하기로 결정
그 선수들중 다른 팀의 관심을 받게된게 메이틀랜드 나일스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임

현재 나일스는 여러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울버햄튼으로 25m 근처의 이적이 예상되어있음.
에밀은 이적이 예상되지않았나 싶은데 오늘 칼럼쓰기전에 보니까 아스날이 재계약을 제시했다는 기사가 뜨면서 남을 가능성도 충분함.

결국 아스날의 이적 정책은 아르테타가 요구하는 기량에 미치지 못하는 다른 선수들을 팔아 이적료 마련하기로 노선을 바꿨음.


많이 알려진게 '루카스 토레이라'. 토레이라는 세리에에서 관심을 받으며 특히 피오렌티나로 이적이 점점 가시화되고있음
이후 가장 유력해진 썰은 토레이라-피오렌티나 이적이 완료되면 이적료 마련을 끝낸 아스날 - 토마스 파티 영입,
그리고 마지막으로 at마드리드 - 마르크 로카 영입이라는 연쇄이동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음.






2. 세바요스는 

세바요스는 거의 실패한 임대로 중반기까지는 평가되고 있었는데 아르테타가 오고 수많은 피드백과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서
발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고 아르테타식 3백 2중앙미드 체재에서 완벽한 이해도와 발전을 통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됨.

아르테타는 시즌이 끝을 향해가면서 여전히 세바요스가 팀에 필요하며 다음시즌에도  세바요스에게 너는 영입 할 것이라는 의사표현을 했는데 이게 지단이 아마도 안쓸거라는 가정하에 일단 임대, 여차하면 싼 이적료로 데려올 생각이였는데 지단도 발전한 세바요스의 모습을 보고 써도 괜찮겠다는 판단

근데 여기서 지단이 세바요스의 발전한 기량을 봤을때 스쿼드 플레이어로 충분하고 만약 아스날이 원할 경우 영입하라 라는 스탠스 취함.
이에 대해 순수 100% 본인의 뇌피셜로는 파티의 이적료 마련만으로도 너무 급해서

아마 아스날이 올 시즌은 선임대 후이적 형식으로 일단 올시즌 세바요스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재정의 넉넉함을 갖춘 뒤, 
다음 시즌 레알의 요구액인 35m~40m을 웃도는 금액으로 의무 이적을 오퍼하지않을까 생각됨






3.  

image.png [쫌장문] 본인이 생각하는 아스날 19/20 이후 이적시장 흐름과 현주소

이 이적명단에서 오늘 바뀐뒤로 에밀은 '나가지 않는 수'도 충분히 있다고 여지가 바뀜.

그리고 베예린은 여전히 공을 다루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전술 이해도나 팀내 주장단중 일원이라는 입지등을 생각했을때
아르테타가 직접 팔려는 움직임은 없음. 다만 거금이 오면 팔아도 대체에 문제가 없다는 생각 정도이고 최근 뜬 베예린 이적기사는
대부분이 베예린쪽의 역오퍼가 아닐까 하는 생각

홀딩은 확실한 이적명단이지만 충분한 오퍼가 아닐 경우 선임대 후이적으로 이적해서 후 이적이 완료되지 않더라도 기량적으로 발전할 경우 다시 쓸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현재는 뉴캐슬로의 임대딜과 리즈로의 이적딜이 급격하게 진행중

에인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 - 울버햄튼으로의 이적 확실시되며 이적료 조율중


모하메드 엘네니 / 이놈이 참 특이하죠?
오늘 커뮤니티 쉴드보고 많은 분들이 엘네니를 주전으로 써도 된다고 얘기하는걸 봤습니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아르테타는 기본적으로 팀의 빌드업 상황에서 공을 잘 전진시킬줄 알거나 잘 간수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춘 미드필더를 원합니다.
간단하게 어제의 엘네니? 리버풀이 공격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아스날이 전체수비 3백을 사용하면서 수동적인 전술을 사용해서 잘한겁니다.

엘네니의 문제점은 
아스날이 비슷한 기량의 팀을 만나서 맞불을 놓거나 비교적 약팀을 만나서 공격적으로 나서야할때 볼이 적절히 돌도록 적재적소에 위치하는 능력은 가졌으나 
거기서 한술더떠 세바요스같은 볼 간수능력이나 전진패스, 그리고 킬패스 능력이 매우 부족한 선수입니다.
그게 엘네니의 한계입니다. 아스날의 때때로 훌륭한 서브가 될 순 있으나 매경기 승리를 노리기 위한 주전 미드로는 매우 부족합니다.

더군다나 터키에서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터키팀들이 코로나로 재정이 좋지않아 임금 체불에 대한 각종 문제가 있어
이적료도 많이 받지 못할것으로 보여 아마 서브로 남을것같습니다.


결론 : 어제의 엘네니는 수동적인 아스날이기에 가능했던 모습이다. 엘네니는 절대 주전이 될 기량이 안되는 한계가 명확한 선수이다.
but, 훌륭한 후보 및 로테이션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어제 충분히 보여줬다







총결론 : 아스날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름의 좋은 업적을 거두고 아르테타와 에두의 여러 개혁 아래,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지금도 주어진 상황에 대한 냉철한 판단으로 가장 올바른 판단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일이 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많은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추천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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