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2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4-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2)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7-10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9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고 턴오버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주전 빅맨 알 호포드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나면서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던 패배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22-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5-1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1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야곱 퍼틀(8득점 12리바운드 4블록)이 골밑을 사수했고 더마 드로잔이 9개 A패스를 배달하며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던 경기. 백코트 자원들의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으며 포지션 대비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갖춘 디죤테 머레이(26득점 12리바운드)가 공수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켈든 존슨(18득점)이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으며 데릭 화이트(25득점)가 4쿼터(33-21)를 접수하면서 올시즌 동부컨퍼런스 팀을 상대로 100% 승률(5승)을 이어갈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샌안토니오는 장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비롯해서 더마 드로잔, 데릭 화이트, 루디 게이, 켈든 존슨, 웨더스푼, 바셀이 코로나 프로토콜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클라호마 원정경기에 출전할수 없다. 무려 7명의 핵심전력의 이탈 공백이 문제가 될것이다.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13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샌안토니오가 원정에서 112-102 승리를 기록했다. 더마 드로잔이 결장했지만 주전 빅맨 라마커스 알드리지 이외에 4명의 가드를 코트에 세우는 스몰 라인업 운영에서 로니 워커 4세가 3점슛 3개 포함 24득점을 기록하며 드로잔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던 경기. 반면, 오클라호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0득점, 9리바운드를 적립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알 호포드를 제외한 빅맨들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으며 상대 보다 9개가 많았던 턴오버의 숫자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알 호포드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끝낸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오클라호마가 핸디캡 승부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기.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