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2/23)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0-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2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2-1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6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잭 라빈(21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코비 화이트(24점 10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경기. 덴젤 발렌타인이 결장했지만 태디어스 영, 가렛 템플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자랑하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또한, 라우리 마케넌의 연속 된 결장에도 불구하고 주전 빅맨 자원이 되는 웬델 카터 주니어(18점 13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온 효과가 나타났고 승부처에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 이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2-13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9-10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최근 10경기 1승9패 흐름 속에 시즌 7승25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26득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말릭 비즐리(26득점, 3점슛 6개)의 분전이 나왔지만 왼쪽 무릎 수술로 4~6주 결장이 불가피해진 디안젤로 러쎌의 공백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의 휴식 구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기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으며 앤써니 에드워즈의 야투 난조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전반전(62-79)에만 79실점을 허용하는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패배의 내용.
미네소타는 라이언 손더스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되고 토론토 랩터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던 크리스 핀치가 새롭게 감독으로 선임 된 이후 첫 경기에서 밀워키에게 완패를 당했다. 당분간은 팀 분위기가 더욱 어수선해질수 밖에 없고 백투백 원정의 불리함도 추가 되는 상황.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지만 칼 앤써니 타운스가 돌아오자 중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카고의 수비가 강하지 않은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미네소타가 웃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