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5:21, 29:31, 25:16, 20:25,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18:25, 25:22, 17;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6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디우프가 지난 시즌 V리그에 온 이래 한 경기 최다 득점에 해당하는 54득점(48.57%)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고의정(14득점, 42.86%)과 블로킹 6득점을 기록한 베테랑 한송이(11득점)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박은진(9득점, 66.67%, 블로킹 3득점)도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다만, 주전 염혜선 세터의 손가락 부상으로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나타난 하효림 세터의 모습을 교체 카드 없이 지겨볼수 밖에 없었고 디우프의 공격점유율이 61.27%나 되었던 몰빵배구 였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2/27)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2(23:25, 20:25, 25:21, 25:20,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2-3(25:22, 20:25, 25:13, 22: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5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1,2세트를 먼저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40.86%의 높은 시리브 효율성을 보여준 것이 버틸수 있는 힘이 되었고 켈시(32득점, 44.78%)의 맹활약 속에 범실(18-27)을 최소화 하면서 리버스 스윕 승리를 기록한 경기. 교체 투입 된 전새얀이 블로킹(2득점)과 리시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냈고 배유나(13득점, 50%)가 중앙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박정아(15득점, 25.43%) 역시 3세트 이후 부터는 힘을 냈던 상황. 또한, 3위 IBK기업은행을 보다 잔여 경기숫자가 1경기 더 남아 있는 상황에서 승점 1점차로 추격에 성공하면서 자력으로 봄배구에 진출할수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어두게 된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과 단두대 매치에서 극적으로 승리한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면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릴수 있다. '봄 배구' 진출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에 우선적으로 베팅 포커스를 맞풔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는가 원정에서 3-2(25:23, 19:25, 25:19, 23:25, 15:8)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40득점, 376%)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최은지(11득점, 41.67%)가 리시브가 안 됐을 때 반격 과정에서 과감하게 공격하면서 토종 날개 공격수 쪽에서 항상 아쉬웠던 KGC인삼공사의 문제점을 해소시켜준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정대영, 배유나가 블로킹 10득점+ 유효 블로킹 26개를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켈시 페인(28득점, 31.17%)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5세트에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3-1(21:25, 25:17, 25:20,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 페인(23득점, 47.83%)이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11-8), 서브(3-2), 범실(15-2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이고은 세터의 볼꼬리도 좋았으며 임명옥, 문정원이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1세트에는 잠시 흔들렸지만 2,3,4세트는 안정감을 회복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토종 날개 공격수 자리가 여전히 문제가 되었고 디우프(27득점, 38.46%)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2(14:25, 25:16, 25:18, 19: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31득점, 38.36%)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선발 출전한 이선우 대신 2세트 부터 투입 된 고민지(17득점, 50%)의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29득점, 42.19%), 박정아(23득점, 35.71%)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정대영(6득점, 66.67)이 후위로 빠졌을때 배유나(5득점, 27.78%)의 속공 옵션이 막히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3-0(25:21, 28: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윙 스파이커의 공격력이 아쉬웠지만 디우프가 33득점, 50.82%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26득점, 34.78%)이 좀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하는데 범실이 한두 개 나오면 자신감이 떨어져 스윙을 과감하게 하지 못했고 박정아(10득점, 29.41%)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3-0(25:22, 25:2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문정원과 리베로 임명옥이 높은 리시브 성공률(50%)을 합작하면서 이고은 세터가 자유자재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구사할수 있었고 켈시 페인(24득점, 46.94%)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리시브(21%)가 흔들리며 눈에 보이는 공격을 많이 할수 밖에 없었던 탓에 디우프(16득점, 31.91%)가 상대 블로킹 2명을 상대해야 하는 공격의 연속이 나타나면서 결정력이 떨어졌고 멀티 플레이어 정호영이 시즌 아웃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상 공백으로 하효림 세터가 흔들렸을때 대안이 없는 KGC인삼공사 이며 50% 이상의 공격 점유율을 책임진 이후 다음 경기에서는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난 디우프 였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