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3/1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4-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5)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8-12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9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14득점)가 37.5%(6/16) 야투 성공률에 그쳤고 시종일관 끌려다는 흐름 속에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기록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5할 승률 이상을 기록중인 강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약점도 재현 되었던 상황. 다만, 핵심 자원이 되는 드레이먼드 그린(12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15득점, 8리바운드)가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왔고 빅맨 자원 제임스 와이즈먼이(14득점)이 벤치에서 힘을 냈던 모습은 위안이 된다.
유타는 직전경기(3/13)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4-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3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8승9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8득점)이 상대의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15개 3점슛을 폭격했던 경기. 마이크 콘리(20득점)를 비롯해서 조던 클락슨(15득점), 보그다노비치(15득점), 조 잉글스의 야투도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루디 고베어, 데릭 페이버스가 인사이드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유타는 코트를 넓게 쓰면서 막강한 3점슛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고 페인트존 안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뛰어난 모습 이다. 또한, 골든스테이트는 다음날 홈에서 LA레이커스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24일에 펼쳐진 2차전 에서는 유타가 홈에서 127-108 승리를 기록했다. 당시 22득점을 기록한 스테픈 커리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 이였던 기억이 남아 있는 상황. 2차전 역시 1차전과 엇비슷한 경기 흐름의 전개와 결과가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