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7-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27-10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12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벤 시몬스가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장했지만 조엘 엠비드가 복귀해서 3쿼터 경기중 부상으로 코트를 나가기전 까지 23득점,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1쿼터(32-15) 런을 만들어 낸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다만, 조엘 엠비드의 부상으로 4쿼터 종료 휘슬이 울렸을때 코트에 남아있던 필라델피아 선수들은 승리에도 웃을수 없었던 하루 였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3/13)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4-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1)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4-1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난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9승15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트레이드를 결정한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결장했고 더마 드로잔이 개인사유로 추가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루디 게이(19득점)가 득점 리더가 되었고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경기. 야곱 퍼틀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백코트 자원들의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으며 포지션 대비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갖춘 디죤테 머레이(17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가 공수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턴오버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승리를 지켜낼수 있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결장하며 벤 시몬스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결장하며 더마 드로잔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홈에서 16승3패 성적을 기록하는 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필라델피아가 다음날 디트로이트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샌안토니오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매치업 이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가 되며 휴식기 이후 120득점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던 필라델피아의 득점력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 =>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