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99-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5-125 패배를 기록했다. 1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5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커즌스와 주전 빅맨이 되는 크리스찬 우드, P.J 터커, 존 월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릭 고든(사타구니 부상), 빅터 올라디포(휴식)가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을 감출수 없었고 상대 백코트진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기본적인 화력 싸움에서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벤치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 선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리드를 빼앗기자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정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패배의 내용.
보스턴은 직전경기(3/12)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9-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32-12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18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수비의 핵심이 되는 마커스 스마트(19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제이슨 테이텀(31득점)이 분전했지만 제일런 브라운이 야투 난조 현상을 나타냈고 켐바 워커까지 흔들리면서 분위기 반전을 만들수 없었던 경기. 빅맨 싸움에서 밀리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2,3,4쿼터 모두 30득점 이상을 허용하는 보스턴 답지 않은 수비력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2001년 이후 20년 만에 15연패를 당하는 불명예의 성적을 기록중인 휴스턴은 부상자가 너무 많아진 탓에 연패를 끊을수 있는 마땅한 탈출구가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보스턴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휴스턴은 골밑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커즌스를 내보내기로 결정했고 P.J 터커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리빌딩을 선언했고 경기력은 많이 떨어져 있다. 또한, 직전경기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빅터 올리디포는 복귀하겠지만 추가적인 부상을 당한 에릭 고든도 당분간 출전이 힘들고 존 월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 핸디캡 승부에서도 보스턴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