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시카고는 직전경기(3/17)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23-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5)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8-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20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잭 라빈이 3점슛 7개 포함 40득점을 폭발시키고 라우리 마케넌(22득점)이 프런트 코트 안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경기. 코비 화이트, 웬델 카터 주니어를 벤치로 내리고 베테랑 자원이 되는 토마스 사토란스키(13득점 8어시스트)와 테디어스 영(17득점, 6어시스트 9리바운드)을 선발로 올리는 도너번 감독이 던진 과감한 선택이 2경기 연속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을 모두 업그레이드 시키는 '신의 한수'가 되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5)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9-13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16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트레이드를 결정한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결장했고 더마 드로잔이 개인사유로 추가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9명의 선수가 8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강력한 수비력으로 승리를 추가한 경기. 야곱 퍼틀(14득점 12리바운)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백코트 자원들의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으며 포지션 대비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갖춘 디죤테 머레이(19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공수에서 힘을 냈던 상황. 다만, 턴오버(21개)가 많았고 4쿼터(14-24) 깔끔하지 못했던 경기 마무리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더마 드로잔의 복귀가 불투명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디죤테 머레이를 중심으로 잭 라빈을 제어할수 있는 수비를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 된다. 또한, 베테랑 선수 2인방을 선발 로테이션에 올리는 변화를 통해서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낸 시카고 주전 라인업의 약점이 체력적인 부분에 있다고 생각 된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샌안토니오 승리를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주어졌다. 또한, 최근 샌안토니오의 수비가 승부처에 강해진 모습이고 시카고가 연속경기의 불리함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언더 가능성이 높은 경기.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