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파블로 로페즈 4승4패 4.02)
워싱턴(패트릭 코빈 2승5패 4.10)
파블로 로페즈 투수는 직전경기(9/15)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4승4패, 4경기 QS 기록. 파블로 로페즈 투수는 지난시즌(5승8패 5.09) 마이너리그에서 콜업 된 이후 빅리그 등판 에서는 변화구 제구의 영점이 흔들렸고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경험 부족의 약점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결과가 나타났던 투수. 올시즌에는 지난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마운드 운영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빅리그에서 상위 구종으로 평가되는 직구와 슬라이더가 위력을 발휘하며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투수. 다만, 원정에서는 투구 내용이 홈경기 보다 떨어졌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2.39,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패트릭 코빈 투수는 직전경기(9/13)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7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5.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5패, 4경기 QS 기록. 패트릭 코빈 투수는 지난시즌 패스트볼, 슬라이더의 위력이 좋았고 지난시즌(14승7패 3.25) 30경기 등판중 2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아 낸 꾸준함의 대명사 였던 투수. 올시즌 9경기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지만 3연패 흐름에 있다는 것은 불안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5.48, 상대전 1패 4.26 기록이 있다.
전일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 결과가 나왔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14득점을 폭발시킨 마이애미 타선의 리듬이 워싱턴 타선 보다 상대적으로 더 좋았다고 생각되었던 상황. 또한, 엇비슷한 선발 마운드의 높이 이지만 홈경기에 강점이 있는 파블로 로페즈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는 매치업 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