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르 (프랑스 1부 16위 / 승패패패패)
이번 시즌 승격 팀으로, 시즌 극초반에는 나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9월 초 리옹과의 1-2 패배를 시작으로 4연패를 달리는 중. 순위도 강등권 문턱까지 내려왔다.특히나 최근 들어 수비 불안이 급격하게 늘었다. 앞선 4경기에서 12실점을 허용 중. 수비 라인까지 끌어올리는 공격적인 기조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수비 뒷공간이 자주 열리는 편. 심지어 ‘3선’을 한 명만 배치하는 전술로 인해 수비 커버까지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4경기 연속 전반전에 선제 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선제 실점 허용 빈도가 높은 편. 그나마 다행인 점은 브레스트도 5백을 바탕으로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치며, 측면 공격에 강점이 있지 않다는 점.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있겠지만, 멀티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추가적으로 공격력까지 좋지 못한 편. ‘주력 1선’으로 번갈아 나오는 코스타(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 니앙(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멀티 득점도 어려울 전망.
◈브레스트 (프랑스 1부 19위 / 패패무패패)
마찬가지로 최근 페이스는 매우 좋지 못한 상태. A매치 휴식기 전 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으로 쳐진 상황.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상황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4시즌만에 2부리그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수비 쪽 불안감은 여전한 숙제다.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기존의 4백에서 5백으로 전술을 변경한 이후에는 나름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는 중. 앞선 9월 중순 PSG와의 경기에서도 1실점만 허용하며 나름 선방했다. 다만, 수비 쪽에 무게감을 두는 것과 동시에 전방에서의 무게감은 현저하게 떨어졌다. 앞선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한 것. ‘주력 1선’ 슬리마니(FW, 최근 5경기 1도움)는 어느덧 ‘34세’로 역습에 특화된 전력이 아니며, 파트너인 오노라(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도 스피드보다는 플레이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전력. 심지어 ‘핵심 1선’ 두아롱(FW)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오세르의 최근 수비가 매우 불안해 1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다득점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코멘트
후에 언급하겠지만, 최근 오셰르는 수비 불안이 급증하며 리그 4연패를 달리고 있는 중. 특히나 상대 역습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브레스트도 최근 5백의 수비 지향적인 전술로 기조를 바꿔 역습에 큰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셰르가 이번 일정에서는 많은 실점까지 허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셰르의 공격력으로 브레스트를 뚫어 내기도 어려운 상태.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언더(2.5 기준) 선택지도 겸하는 편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오세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