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아 (프랑스 1부 10위 / 승승무패승)
시즌 극초반에는 3연패를 당하며 강등권으로 쳐졌으나, 앞선 8월 말 앙제와의 3-1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단 1패만응 허용 중. 순위도 중위권에 안착했다. 다만, 홈 3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점은 변수.홈에서 평균 점유율을 30%대로 유지할 정도의 저자세 운영. 다만, 저자세 치고는 역습 시 ‘좌-우 윙백’을 포함해 중원 자원까지 전방으로 빠르게 올라가 공격 숫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름 많은 득점을 터뜨리는 중. 특히, ‘핵심 1선’ 발데(FW, 최근 5경기 4골 2도움)의 단기 페이스가 매우 좋으며, ‘신예 2선’ 오도베르트(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력 수비수’ 살미에(DF, 최근 3경기 1골)를 활용한 세트피스 무기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초반 수비가 매우 불안한 레임스를 상대로 득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레임스 (프랑스 1부 17위 / 무승무패패)
시즌 초반 페이스는 매우 좋지 못한 편. 앞선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1승도 하위 전력인 앙제를 상대로 거둔 승리. 순위도 강등권으로 추락했다.수비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하락세의 주 원인. 이번 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리그 최다 실점 4위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벌써 5번의 최장이 나왔을 정도로 문전 앞에서 거친 플레이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잦은 파울은 수적 열세를 야기시킬 뿐 아니라 세트피스와 PK 실점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중. 이번 시즌 세트피스와 PK 실점이 전체 실점의 41%를 차지할 정도다. 트루아도 이번 시즌 세트피스와 PK 득점이 전체 득점의 50%를 차지할 정도의 높은 비율입니다.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높겠으며, 좋지 못한 흐름도 끊을 수 없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트루아는 시즌 극초반의 부진을 벗어 던지고 최근 꾸준히 승점을 쌓고 있는 상태. 특히나, 매우 효율적인 공격력이 돋보인다. 반면 레임스는 이번 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부진의 주된 원인은 거친 파울을 일삼고 있는 수비다. 이로 인해 세트피스 실점이 매우 잦은 편인데, 하필 트루아도 세트피스 득점력이 좋은 전력. 이번 일정에서는 트루아의 승리가 예상된다. 또한 다득점 페이스의 오버(2.5 기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다.
◈추천 배팅
[[승패]] : 트루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