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5/9)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2-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8)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3-10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35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이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3점슛 성공률(26.7%, 8/30)이 바닥을 쳤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으며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들의 동반 야투 침묵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5/8)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41-133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5/6)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35-134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24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크리스 미들턴(23득점)이 복귀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17득점, 11리바운드)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즈루 할러데이(20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며 돈테 디빈센조(18득점)의 높은 에너지 레벨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브룩 로페즈(24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마지막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수비력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절정의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대 실책 유발에 이은 역습 득점, 강력한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세를 통해서 승리를 추가하고 있는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샌안토니오와의 맞대결 9연패 후65승2패를 기록하며 먹이사슬 관계에 변화를 만들어 낸 밀워키 이다. 다만, 2패의 결과가 모두 AT&T 센터 던전에서 패배였고 PO 진출의 희망을 살려야 하는 샌안토니오의 거센 저항과 다음날 올랜도와 연속되는 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밀워키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그물이 된다.
핸디캡 =>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