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3-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7-12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주전 슈팅 가드 데릭 화이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는 호재가 있었지만 주전 빅맨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연속 결장했고 4명의 가드를 코트에 세우는 스몰 라인업 운영에 따른 리바운드(45-58)의 열세와 골밑 실점이 많았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더마 드로잔(23득점)과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켈든 존슨(26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4쿼터(18-28) 르브론 제임스를 막아내지 못했던 상황. 또한, 상대의 2대2 플레이에 강한 압박을 했던 것은 좋았지만 무리하게 스틸을 노렸던 과욕이 결국 수비 실패후 오픈 찬스를 허용하게 만들었던 패배의 내용.
유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6-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5-10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2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15득점 5어시스트)이 상대의 집중견제에 시달렸지만 내년 시즌 FA를 앞두고 올시즌 부활을 선언한 마이크 콘리(33득점 7어시스트)의 득점이 폭발했고 이타적인 패스가 나타난 경기. 루디 고베어가 인사이드에서 힘을 냈으며 벤치에서 나온 데릭 페이버스(14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고베어의 휴식구간을 완벽하게 책임졌던 상황. 또한,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고 조 잉글스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대인 압박 수비,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LA클리퍼스를 잡아낸 유타가 제공권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유타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시원한 승리를 기록할 가능성은 떨어지며 샌안토니오의 업셋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수 없는 경기라고 생각 된다.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유타의 피로누적이 이변을 만들수 있고 3연패에 빠져 있지만 샌안토니오의 경기력이 무너진 것은 아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