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8위로 19/20 시즌을 마무리한 헤타페. 코로나 중단 전만 해도 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재개 후 부진에 빠지며 8위까지 추락했다. 헤타페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과 많이 뛰는 축구가 코로나 휴식의 여파를 드러내며 활동량에서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고 공격수들까지 부진에 빠지면서 내리막을 타는 모습. 리그 최종전 이후 2주만에 인테르와 유로파리그 16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별다른 부상자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재개 후 헤타페의 폼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인테르. 경기감각을 유지한 상태로 유로파리그 16강전에 나선다. 1차전을 아직 치르지 않은 두 팀의 대결은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만큼 긴장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리그 재개 후 두 팀이 보여준 폼의 차이. 경기감각, 큰 무대 경험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인테르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 : 헤타페가 리그 재개 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2주의 휴식으로 경기감각 면에서도 인테르가 우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인테르의 우세를 전망한다.
[[U/O]] : 헤타페가 강한 전방압박을 통해 견고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두 팀의 대결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만큼 2.5 기준 언더 ▼를 예상한다.
[[승패]] : 인테르 승 (추천)
[[핸디]] :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U/O]] : 2.5 기준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