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
백승건을 선발로 예고했다. 백승건은 지난 두산 전에서 4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올 시즌 피홈런이 많고, 피안타율도 3할대나 된다. LG 타자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8안타 7득점에 성공했다. 윤석민이 멀티 히트를 때려냈고, 그 2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으로 연결되며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그러나 SK 타선은 올 시즌 정찬헌을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
- 변수 및 결장
백승건이 무너질 것이다.
LG 트윈스
- 투수
정찬헌을 선발로 예고했다. 정찬헌은 지난 롯데 전에서 5.2이닝 동안 5자책점을 내주며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난 6월 27일 SK 전에서는 9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완봉승을 따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 가능성이 충분하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23안타 24득점에 성공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채은성, 김현수, 이형종, 정주현이 3안타, 오지환, 김민성, 유강남이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이형종, 오지환, 김민성, 김현수, 유강남, 채은성까지 총 6명의 타자들이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정찬헌이 살아나야 한다.
결론
이미 선발 투수에서 승부가 갈렸다. 백승건의 피칭은 너무 불안한 반면 정찬헌은 지난 경기에서만 주춤했을 뿐, 이미 SK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한 기억이 있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LG 타자들이 대폭발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LG가 승리할 것이다.
[[승패]] : LG 승 (추천 o)
[[핸디]] : LG 승 (추천 o)
[[U/O]] : 9.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