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김이환 1승5패 6.80)
두산(유희관 8승10패 5.29)
김이환 투수는 직전경기(9/25) 홈에서 롯데 상대로 2.2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4.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김이환 투수는 지난시즌(4승3패 4.26) 데뷔후 1군 무대에서 구원으로 나오다가 시즌 막바지 선발로서 경험을 축적한 20살의 루키 투수. 올시즌 선발로서는 10경기 1승4패, 1경기 QS 기록. 3연속 패전을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가 퓨처스리그 4패 8.38, 8월 2경기에서는 9이닝 5실점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복귀후 6경기 2패, 17.2이닝 15실점(14자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3패 9.50,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5.2이닝 10피안타 2실점 기록이 있다.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9/25) 홈에서 삼성 상대로 5.1이닝 4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원정에서 KT 상대로 1.2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8승10패, 8경기 QS 성적. 7월(5경기 1승4패 7.24) 보다 좋아진 8월(4경기 2승1패, 2.19)의 성적이였지만 9월(4경기 3패, 9.00)의 페이스는 기대에 어긋났던 모습. 다만, 올시즌 23경기중 15경기에서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던 만큼 타선의 지원을 경기 초반에 받는다면 페이스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5패 6.17, 상대전 2경기 1승, 7.88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10-0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37승 2무 81패 성적. 선발 서폴드 투수가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15안타(1홈런)를 폭발 시키는 가운데 4회 부터 8회까지 쉬지 않고 득점을 생산한 경기. 반면, 두산은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63승4무54패 성적. 장원준 선발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것은 이해할수 있었지만 1안타 빈공에 그쳤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5위 수성에 비상이 걸린 두산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은 타이밍.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