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양현종 9승7패 4.64)
롯데(스트레일리 11승4패 2.66)
양현종 투수는 직전경기(9/22)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실점(1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홈에서 SK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 9승7패, 11경기 QS 기록이며 8월(5경기 3승, 2.40)에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었고 9월(1패, 3.72) 4차례 등판에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몫은 해냈던 상황. 150km 이상의 구속을 8월에 회복했으며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도 살아났다. 올시즌 홈에서 3승4패 5.31, 상대전 2경기 1승, 2.25 기록이 있다.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9/22) 홈에서 KT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국내무대 데뷔후 25경기 11승4패, 15경기 QS 성적이며 9월 4경기 2승, 3.24,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올시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던 경기가 많았던 롯데의 에이스 투수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2패 2.19, 상대전 3경기 1승2패, 4.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6-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58승1무56패 성적. 18안타(1홈런)를 폭발시켰고 데뷔후 4년 만에 이승헌 투수가 선발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기아는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60승54패 성적. 1회 부터 빅이닝(7실점)을 허용한 마운드가 3회초 수비가 끝났을때 이미 14실점을 허용했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이 미비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던 상황.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더이상 물러설수 없는 기아와 롯데 타선의 에이스가 출격하는 경기. 타선의 리듬에서 우위에 있는 롯데 승리가 예상되며 언더 가능성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