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시오미 다카히로 3승5패 4.53)
오릭스(야마사키 사치야 2승3패 4.38)
시오미 다카히로 투수는 직전경기(8/29)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5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3승5패, 5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패, 16이닝 12실점의 성적. 7월말~8월 중반 4경기에서 제구가 정교해지면서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다가 실투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최근 2경기에서 연패를 당하고 있는 타이밍.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50 기록이 있다.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직전경기(8/28)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3패, QS 3회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패 20.2이닝 10실점의 성적.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해냈던 좌완투수로서 완급조절 능력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 승운이 없는 모습이고 직정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7월(5.47) 보다는 8월(3.38)에 평균자책점을 낮추는데 성공한 상황.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2.84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라쿠텐이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회 브터 불펜을 가동하는 강수를 선택했고 6명의 구원 투수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33승3무30패 성적. 반면, 오릭스는 2연패 흐름 속에 21승5무40패 성적. 상대 보다 6명의 타자가 1루 베이스를 더 많이 밟았지만 13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다만, 2명의 투수만 소진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전일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상대 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불펜을 아꼈던 오릭스 였다.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