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네이선 이볼디(10승 3패 2.83)가 시즌 11승에 도전합니다. 7일 보스턴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보디는 말 그대로 좋은 시절 끝났다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6월 11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원정에선 부진해도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 희망을 크게 갖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맥클라나한과 페어뱅크스 상대로 에제퀴엘 듀란의 동점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우투수에게 강한 강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주목 포인트가 될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 호세 르클럭이 퍼펙트 투구를 해낸게 최대의 소득일 것입니다.
◈템파베이
타즈 브래들리(5승 5패 5.4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9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브래들리는 최근 3경기동안 12.1이닝 16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고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이미 3.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것도 문제가 될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데인 더닝 상대로 조쉬 로우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템파베이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 문제가 시작부터 터졌다는 점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막혀버린 타격으론 이볼디 공략이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위기 상황을 자초하면서 결국 결정적 실점을 내준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문제일듯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최근 템파베이의 경기력이 떨어진게 확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현재의 타격으로는 이볼디 공략 난이도가 너무 높을듯합니다. 반면 브래들리는 원정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우완 투수 상대로 절대적인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텍사스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