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월17일 두산 vs KIA 야구분석 야구중계 국내야구중계 국내야구분석 KBO분석 KBO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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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8월17일 두산 vs KIA 야구분석 야구중계 국내야구중계 국내야구분석 KBO분석 KBO중계

메가슬롯 0 2,700 2021.08.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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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 베어스는 우완 이영하가 선발로 나온다.


이영하는 지난 삼성전에서 4.1이닝 4피안타 4실점 3자책으로 물러나면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영하는 지난 경기에서 1회 박해민의 타구 때 1루수 양석환의 실책과 폭투로 무사 2루 위기를 맞았고 구자욱에 1타점 적시타 3회엔 박해민에 볼넷 구자욱의 안타 피렐라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오재일에 밀어내기와 강민호의 병살타로 2점을 더 내줬고 5회엔 구자욱의 볼넷과 도루 그리고 피렐라의 진루타로 나온 1사 3루에서 오재일에 1타점 적시타 강민호에 볼넷을 주고 내려갔다.


그나마 김명신이 이원석과 김헌곤을 잡아내며 추가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이영하는 현재 1승 4패 방어율 9.36을 기록중인데 후반기 첫 등판에서도 볼넷을 무려 7개나 던지며 나이지는 모습이 없는 상황이다.


이영하는 직구 슬라이더 포크 커브볼을 던지는데 직구 구사율이 61.7% 슬라이더가 31.8% 포크 2.6% 커브 1.4%이며 평균구속은 직구 143.9km 슬라이더 132.5km 포크 125.4km 커브 115.8km이다.


이영하는 우타자에 피안타율이 0.271인데 반해 좌타자엔 무려 0.451로 거의 5할에 육박하는 모습이다.


이번 시즌 상대전 첫 등판이며 지난 시즌엔 3경기 1승 방어율 4.05이며 김민식(21타수 9안타)에 약했고 최형우(26타수 5안타) 터커(13타수 1안타) 최원준(8타수 1안타) 등 주축타자들엔 좋은 모습이었다.


지난 경기 두산은 선발 로켓이 5.2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로켓은 1회 이용규에 볼넷과 도루 그리고 김혜성의 진루타로 1사 3루 위기를 맞았고 송성문에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리고 5회 박병호에 솔로 홈런 6회엔 1사 뒤 송성문에 볼넷 박동원에 안타 크레익에 1타점 적시타 2사 뒤 변상권에 2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퀄리티스타트에도 실패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불펜이 2.1이닝 3실점을 기록했는데 현도훈이 7회 연속 볼넷을 내줬고 김혜성에 1타점 2루타 1사 뒤 박동원에 희생플라이 그리고 박병호에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스코어가 벌어지면서 나머지 불펜진은 휴식을 취했다.


월요일 휴식기 덕에 연투는 없는 상황이다.


타선에선 박건우가 2안타 양석환이 1홈런 1타점으로 분전했다.


박건우는 후반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0.331이 됐고 양석환은 두 경기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19홈런이 되면서 2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놨다.


박치국이 시즌 아웃된 두산이다.


현재 상대전적 4승 2패로 앞서있는 두산은 이영하가 호투를 하는 모습이 나와야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IA]


기아 타이거즈는 우완 김현수가 선발로 나온다.


김현수는 지난 한화전에서 5.2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의 방화로 인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


지난 경기 김현수는 2회 최인호에 안타 이성곤에 볼넷을 내줬지만 장지승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으며 그 뒤엔 특별한 위기가 없었고 6회 2사 뒤 노시환에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고 홍상삼이 최인호를 잡아내며 실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는 현재 1승 방어율 6.35를 기록중인데 앞선 경기만큼만 던지면 선발 한 자리는 충분히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투수다.


김현수는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직구 구사율이 63.9% 슬라이더16.2% 커브 15.2% 체인지업 4.7%이며 평균구속 141.3km 슬라이더 128.8km 커브 120.8km 체인지업 124.8km이다.


김현수는 우타자에 피안타율 0.229 좌타자에 0.341로 좌타자에 상당히 약한 모습이며 이번 시즌 상데전에선 2.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허경민 김인태 이상(3타수 2안타) 페르난데스와 김재환 박건우 박세혁에 1안타 씩 허용했다.


지난 경기 기아는 선발 임기영이 1.2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지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1회엔 고종욱에 2루타 뒤 로맥에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2회 김강민의 볼넷 후 박성한에 투런 홈런 1사 뒤 이현석에 2루타 고종욱에 단타 후 로맥에 1타점 적시타 2사 뒤 최정에 볼넷을 내주고 강판됐고 김유신이 한유섬에 만루홈런을 맞으며 7실점까지 불어나고 말았다.


김유신은 김강민에 안타 박성한에 볼넷을 내줬고 김성현에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회에만 8점을 내줬다.


그나마 불펜진이 7회까지 막았는데 김재열이 이현석에 솔로 홈런을 맞고 말았다.


2회 대참사 덕에 박진태 홍상삼 장현식 정해영의 필승조는 등판하지 않았다.


월요일 휴식기 덕에 다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타선에선 김선빈이 2안타 이창진이 1홈런 3타점 최형우가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1안타를 쳤지만 타율이 0.218로 이대로라면 커리어 로우 페이스이며 이창진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 김선빈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몰아치며 타율 0.300으로 3할 턱걸이에 성공했다.


나지완 박준표 그리고 외인 브룩스의 공백이 있는 기아이다.


상대전적 2승 4패로 뒤져있는 기아는 이번 경기에서 타선이 이영하를 얼마나 공략할 수 있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이용하가 이번시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부진한것은 사실이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도 7개의 볼넷으로 고전하였다.


부담이 큰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기대를 가져 볼 만한 부분은 기아를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다.


핵심 타선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 어느정도는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홈 경기에서 이영하가 과거부터 강한 모습을 보인 부분도 볼넷을 줄인다면 괜찮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김현수는 직전 한화를 상대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나름 이개들 가져 볼 수 있는 요소는 충분하다.


다만 두산을 상대로는 이번시즌 볼넷으로 고전하였고 지난시즌도 이미 고전한 전력이 있다.


두산 타선이 최근 하락세를 보였고 기아의 분위기가 좋기는 하지만 두산 타선이 기아 불펜진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 부분에서 기대를 가져 볼만한 경기이다.


이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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