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직전경기(5/8)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9-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6)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32-9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35승32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켐바 워커가 3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일런 브라운이 연속 결장한 가운데 제이슨 테이텀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 빅맨에게 트리플 더블을 허용했던 상황. 다만,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발빠르게 후일을 도모하는 선수 운영을 보여준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5/8)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1-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5)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3-12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36승31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25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 5스틸)가 복귀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뱀 아데바요와 백업 빅맨 드웨인 데드먼의 골밑에서 투쟁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타일러 헤로(27득점, 3점슛 6개), 고란 드리기치(23득점, 3점슛 3개) 해소시켜주는 가운데 트레버 아리자가 높은 수비 공헌도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의 복귀가 예상된다. 현재 동부컨퍼런스 6위 마이애미와 7위 보스턴의 게임차이는 불과 1.0게임이 되는 상황. 승패 결과의 접근 보다는 PO 직행티켓의 주인공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수 있는 경기가 되는 만큼 수비 농구를 강조하는 신중한 경기 운영이 나타날 가능성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17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보스턴이 원정에서 107-105 승리를 기록했다. 제이슨 테이텀(27득점)이 공수겸장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고 브랜든 브라운(21득점, 12리바운드)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주전 포인트가드 켐바 워커와 제프 티그가 결장했지만 수비의 핵심인 마커스 스마트가 복귀해서 백코트 운영에 숨통의 트였고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페이튼 프리차드가 결승 레이업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턴오버를 최소화(7개) 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마이애미는뱀 아데바요(15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뱀 아데바요의 휴시 구간에 골밑을 지키지 못했고 브래들리가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지미 버틀러(26점 8리바운드 3블록)의 신들린 스틸 이후 속공으로 로빈슨의 3점슛(5개)이 나오면서 박빙의 승부를 만들어 냈지만 스위치 디펜스에서 상대를 놓치는 실수가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상황.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