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20일 서울SK 원주DB

스포츠분석

[KBL] 3월20일 서울SK 원주DB

메가슬롯 0 2,702 2021.03.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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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는 직전경기(3/15)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3)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90-7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27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닉 미네라스(4득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24-17)에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최성원(10득점, 7어시스트)가 게임 체인저가 되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안영준(13득점)과 김선형(14득점, 5어시스트)이 팀 스피드를 끌어 올렸고 세트 오펜스에서는 자밀 워니(16득점, 9어시스트)를 활용한 투맨 게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또한, 더블-더블을 기록한 최부경(13득점 10리바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승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3/17)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113-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4)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103-7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28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허웅(19득점, 9어시스트)이 6차례 3점슛 시도에서 5개를 성공시켰고 팀 야투(43/73, 58.9%)와 3점슛(18/32, 56.3%) 성공률을 기록하며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얀테 메이튼과 저스틴 녹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김종규는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이준희(18득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승리의 내용.


2경기 연속 10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이며 연승을 만들어 낸 원주DB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90-78 승리를 기록했다. 2쿼터(35-14)에만 혼자서 18득점을 몰아친 닉 미네라스(21득점)의 활약이 나왔고 쿼터에는 최성원이 3점슛 3개 포함 혼자서 12득점을 몰아쳤으며 안영준(14득점)과 김선형(10득점, 5어시스트)는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김종규(20득점, 10리바운드, 3블록슛)가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 밀렸고 스틸을 많이 허용하면서 손쉬운 속공 실점에 분위기를 빼앗겼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원정에서 63-57 승리를 기록했다. 얀테 메이튼과 저스틴 녹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김종규(13득점, 8리바운드)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 부상에서 돌아 온 윤호영이 승부처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였으며 김태술과 나카무라 타이치가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 온 효과도 나타난 상황. 반면, 서울SK는 김선형, 안영준, 최준용, 김민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양우섭, 최성원, 오재현으로 구성 된 쓰리가드 시스템을 통해서 메우려고 했지만 낮아진 높이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95-89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5득점, 9리바운드)가 4쿼터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루키 오재현(19득점)이 두경민과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얀테 메이튼(23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자밀 워니와 쇼다운 게임에서 밀렸고 김종규(7득점 12리바운드 2블록)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제몫을 해냈지만 3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실패하는 가운데 야투(2/11) 효율성이 바닥을 쳤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82-73 승리를 기록했다. 완전한 몸상태는 아니였지만 김종규(9득점, 2어시스트,5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높이가 강화 된 효과가 나타났고 4쿼터(27-16)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김훈이 난세의 영웅으로 등극한 경기. 반면, 서울SK는 김선형(18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지만 팀 3점슛 성공률(5/23, 23.8%)이 바닥을 쳤고 4쿼터(16-27) 두경민과 허웅만 신경 쓰다가 김훈에게 3점포 3방을 허용하면서 수비가 무너진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78-72 승리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원주 원정 6연패 사슬을 끊어 냈다. 자밀 워니(15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냈고 김선형(11득점, 6어시스트)이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보여주면서 배병준(12득점)이 반사 이익을 누렸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김현호, 김훈, 김태술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해결사가 되어야 하는 두경민의 야투(4/18)와 3점슛(2/10)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서울SK는 다음날 홈에서 삼성을 만나는 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이후 토요일 경기에 올인할수 있는 원주DB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4쿼터 종료 휘슬이 울릴때 까지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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