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15일 울산모비스 서울SK

스포츠분석

[KBL] 3월15일 울산모비스 서울SK

메가슬롯 0 2,708 2021.03.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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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59-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7)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9-8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8승17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숀롱(12득점), 함지훈(10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4쿼터(8-23) 삼성의 수비망을 뚫지 못했던 경기. 경기후 유재학 감독이 "나부터 방심한 경기였다. 공격, 수비 모두 잘 풀리지 않았다" 라고 밝혔을 만큼 루즈볼 다툼과 기동력 싸움에서 적극성이 실종 되었던 모습. 또한, 김민구가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서명진, 이현민, 전준범, 최진수 까지 동반 야투 난조 현상을 보였던 패배의 내용.


서울SK는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90-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9)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58-8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27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1쿼터(13-27) 턴오버가 속출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35-14)에만 혼자서 18득점을 몰아친 닉 미네라스(21득점)가 게임 체인저가 되었고 6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3쿼터에는 최성원이 3점슛 3개 포함 혼자서 12득점을 몰아쳤으며 안영준(14득점)과 김선형(10득점, 5어시스트)는 팀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자밀 워니(18득점, 8리바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승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패배가 모비스 선수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모비스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원정에서 89-85 승리를 기록했다. 숀롱(35득점, 15리바운드)과 토종 빅맨 장재석(23득점 9리바운드, 2스틸, 2블록)이 공수에서 맹활약한 경기.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면서 빠른 킥 아웃 패스에 의한 오픈 외곽슛 찬스를 만들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서울SK는 자밀 워니(19득점, 14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속공 옵션을 많이 가져갈수 없었고 12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김선형의 야투(4/13)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93-74 승리를 기록했다.11개 3점슛을 64.7%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1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는 집중력을 선보였으며 전반전(60-32)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닉 미네라스(28득점)의 맹활약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선점할수 있었고 토종 포워드진이 힘을 냈으며 자밀 워니(15득점) 역시 세컨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숀 롱(27득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농구에서 기본적인 수비 리바운드가 거의 안됐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홈에서 89-86 승리를 기록했다. 숀 롱(18득점, 18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기승호(22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반면, 서울SK는 SNS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린 최준용이 결장했고 4쿼터(22-26) 후반부에 안영준이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토종 포워드 라인 전력에 큰 구멍이 생기며 재역전 패배를 당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94-87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29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상대 수비가 정돈이 되기전 득점을 많이 가져갔던 것이 전반전(40-49)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숀 롱(24득점, 10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전반전에 9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서명진(2득점)이 김선형과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역전패를 당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SK가 홈에서 88-85 승리를 기록했다. 안영준이 결장했지만 속공과 다양한 전술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면서 3쿼터가 종료 된 시점 71-54 리드를 잡았던 경기. 울산 모비스는 자키넌 간트(23득점, 8리바운드)와 장재석(18득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국가대표 슈터 출신 전준범의 3차례 3점슛 시도가 모두 허공을 갈랐고 20%(5/25)에 그쳤던 팀 3점슛 성공률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면서 SK는 올시즌 상대전에서 3승2패로 앞서고 있다. 또한, 5차전에서는 김선형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백코트 싸움에서도 모비스를 만나면 힘을 냈던 SK 였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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