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3월16일 KGC인삼공사 GS칼텍스

스포츠분석

[V리그 여자] 3월16일 KGC인삼공사 GS칼텍스

메가슬롯 0 3,004 2021.03.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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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13)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18, 25:15,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4:26, 27:25, 25:21, 23:25, 8: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7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디우프(18득점, 47.37%)가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는 해결사가 되었고 고의정(16득점, 50%)이 상대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플레이를 보여준 경기. 이선우(10득점)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토종 선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나오면서 디우프의 공격 점유율을 33.04% 까지 줄일수 있었고 서브(5-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선점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올시즌 상대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아픔을 시원하게 설욕했던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3/12)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7, 25:17, 2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3:25, 17:25, 25:18,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9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러츠(18득점, 38.24%)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강소휘(16득점, 50%), 이소영(8득점, 57.14%)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모두 제 몫을 해냈던 경기. 중앙에서 문명화(9득점)가 100%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리시브 효율성(45% vs 25.53%)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10-2), 서브(6-0), 범실(12-16)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3월26일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GS칼텍스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전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서 주축 선수들을 일정 시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차상현 감독이 "정규리그 MVP는 이소영, 6라운드 MVP는 러츠나 강소휘가 받았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밝힌 만큼 MVP 타이틀 획득을 위한 GS칼텍스 선수들의 노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0(25:22, 30:28, 21:25)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23득점, 43.48%), 이소영(22득점, 57.89%), 강소휘(18득점, 64%)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함께 폭발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26득점 44.64%)가 분전했지만 2세트 크게 앞서고 있던 리드를 리시브가 흔들렸던 탓에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빼앗기면서 반전을 만들지 못하고 0-3, 셧아웃 패배를 당한 경기. 상대의 강한 서브에 하효림 세터의 토스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죽어있는 토스를 배달받아서 하이볼 공격을 시도해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토종 날개 공격수의 지원 역시 부족했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1(23:25, 25:22, 25:13, 25:15)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31득점, 48.08%), 이소영(16득점, 46.88%), 강소휘(15득점, 40.74%)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모두 4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화력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18득점, 28.30%)가 올시즌 최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던 탓에 3,4세트 힘없이 무너진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홈에서 3-1(25:23, 25:23, 18: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32득점, 33.75%), 강소휘(16득점, 35.48%), 이소영(10득점, 31.82%)이 제 몫을 해냈고 56.3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3세트 1-3에서 주전 세터 안혜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가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이원정 세터가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했으며 서브 에이스(6-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것이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힘이 되어준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35득점, 44.29%)가 분전 했지만 최은지(11득점, 28.57%), 지민경(5득점, 21.05%)의 공격이 막히면서 국내 공격수의 풀리지 않는 고민이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18:25, 25:18, 25:11, 23:25, 18:16) 승리를 기록했다. 4세트에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불안함 속에 맞이한 5세트 10-14 까지 밀렸지만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강한 서브와 신들린 디그로 듀스를 만들고 극적인 승리를 기록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경기력 기복의 원인이 되었던 저조했던 리시브 효율성(24.49%)이 마지막 순간에 연속으로 나타나면서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1(27:25, 16:25, 25:23, 25:12)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40점, 47.95%)가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시즌 아웃 된 정호영의 공백을 날개 공격수의 화력으로 메우려고 했던 방법을 버리고 미들블로커 박은진(11득점, 58.82%)의 중앙 공격 옵션을 선택했던 것이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효과로 나타난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러츠(30득점, 49.12%), 이소영(17득점, 37.14%)이 분전했지만 허벅지 부상을 당한 강소휘(11점, 30.30%)의 공격에 승부처에 계속 차단되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승리로 최종전 승패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5위를 확정했고 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가 13일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제압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게 되면서 두 팀 모두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가능성이 떨어지는 경기이며 두 팀 선수들 모두 피하고 싶은 것은 팀의 패배가 아니라 풀세트 접전 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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