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트리피어 "번리에서 은퇴할 것"

스포츠분석

[스카이스포츠] 트리피어 "번리에서 은퇴할 것"

연둬잪러1 0 1,200 2020.10.05 00:53
skysports-kieran-trippier-sean-dyche_4949263.jpg [스카이스포츠] 트리피어 "번리에서 은퇴할 것"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708/11958936/kieran-trippier-intends-to-retire-as-a-burnley-player

 

키어런 트리피어가 자신은 번리에서의 은퇴를 원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경우, 션 다이치 감독 하에서 번리 소속으로 뛰는 것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9세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는 현재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지난여름에 토트넘을 떠나 합류한 이후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리피어는 번리에서 보낸 시간과 동일한, 4년의 시간 동안 스퍼스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풀백 중 하나로 성장했다.

 

다이치 감독은 트리피어 외에는 좋아하는 선수가 없다고 자주 언급한 바 있는데, 이 감정은 상호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트리피어는 2015년에 번리를 떠난 이후 다이치 감독과 1주일에 2번씩 통화를 한다고 말했다.

 

번리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트리피어: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가족과 축구에 대해 항상 연락하는 사이이다. 그는 여전히 언젠가는 다시 나를 데려오기를 원한다. 언젠가는 분명 현실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00% 번리로 돌아갈 것이다.”

 

번리에서 은퇴하고 싶다. 그게 내 목표이다. 나는 최대한 높은 곳에서, 최대한 길게 선수생활을 하고 싶지만, 적당한 시간을 찾을 것이다.”

 

내가 아틀레티코에서 2년 더 머무르게 된다면, 32살이 된다. 내가 잉글랜드로 돌아간다면, 번리 외의 선택지는 없다.”

 

이후에 지도자로 새 시작을 할 텐데, 번리에서 코치를 하고 싶다. 션 다이치 감독이 있는 곳에 함께 하고 싶다.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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