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리전알] 이안 러시
연둬잪러1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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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16:29
리버풀의 전설들을 알아보는 시간
여섯번째는 16년간 리버풀에 몸담은 붉은제국의 선봉장 이안 러시입니다.
![이안러시.jpg [리전알] 이안 러시](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903/33854530/3019581556/3071388657/7e8d693b8ff1ff7a36cac9d37e9a14de.jpg)
이안 러시 (Ian Rush)
생년월일 : 1961년 10월 20일
커리어 : 채스터시티 (1978-1980)
리버풀 (1980-1986)
유벤투스 (1986-1988)
리버풀 (임대 1987-1988) (1988-1996)
리즈 유나이티드 (1996-1997)
뉴캐슬 유나이티드 (1997-1998)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1998)
렉섬 FC (1998-1999)
시드니 올림픽 FC (1999-2000)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5회
커뮤니티쉴드 4회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1회
PFA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플레이어 1회
FWA 올해의 선수 1회
PFA 올해의 팀 5회
EPL 득점왕 1회
유러피언 골든슈 1회
리버풀 명예의 전당 헌액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통산 827경기 383골
리버풀 660경기 346골 (리버풀 최다골)
![이안러시1.png [리전알] 이안 러시](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903/33854530/3019581556/3071388657/3f65ef21e9ae13101e474d105f2f1690.png)
이안 러시는 1978년 2부리그에 있던 채스터시티에 데뷔햐였습니다.
1980년 FA컵에서 1부리그였던 뉴캐슬유나이티드를 2-0으로 격파하는데 큰 공을 세워서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리버풀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이안 러시.jpg [리전알] 이안 러시](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903/33854530/3019581556/3071388657/78f76d29af258e90e7fdfb8c551f149d.jpg)
첫시즌은 어렸기에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지만
두번째 시즌 케니 달글리시의 짝궁이던 데이비드 존슨이 부상을 당하게되고 감독인 밥 페이즐리는 러시를 케니의 짝궁으로 쓰게되면서 큰 포텐을 터트리게됩니다.
러시의 전성기는 1983-84시즌인데 리그 32골을 포함해서 모든대회 47골을 터트리면서 골든부츠를 수상하고 팀을 유럽의 정상으로 이끄게됩니다.
그러나 다음시즌 헤이젤사건으로 잉글랜드 축구계가 몰락하게되면서 러시는 유벤투스로 이적하게됩니다.
![이안러시 유벤투스.jpg [리전알] 이안 러시](http://image.fmkorea.com/classes/lazy/img/transparent.gif)
유벤투스로 보금자리를 옮긴 그는 이탈리아의 빗장수비에 고전하였고 유벤투스에서 뛰던 2년동안 1년은 리버풀에 임대되는 등 유벤투스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습니다.
다시 리버풀로 돌아온 그는 에버턴과의 FA컵 걸승전에서 교체투입으로 멀티골을 터트리기도 하였고 리버풀의 리그우승을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1996년까지 뛰며 346골로 리버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떠나게 됩니다.
이후 리즈 뉴캐슬 셰필드 등을 거치면서 말년을 보내었고 2000년 은퇴합니다.
국가대표에서 그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였는데 그는 독일이나 이탈리아같은 강팀을 꺾는데 일조를 하였으나 매번 예선에서 막히면서 본선에 한번도 오르지못합니다.
웨일스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있었으나 후에 가레스 베일이 기록을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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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탁월한 골잡이였습니다. 그의 골감각은 당대 유럽최고라고도 불리었죠
위치선정 슈팅능력 등등 공격수가 갖추어야 할 능력들을 다 갖추었으며
수비라인까지 내려가 지원을 해주면서까지 골에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양발을 사용한 다이렉트골이 그의 주무기였습니다.
붉은제국의 선봉장 리버풀 최다득점자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입니다.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골게터이며 붉은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리버풀팬들이 잊지못할 선수입니다.
그는 캐러거같은 레전드들과 마찬가지로 어렸을적엔 에버튼의 팬이였습니다.
하지만 머지사이드더비에선 무려 25골이나 득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리버풀의 레전드로 기억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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