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렌트포드 (리그 15위 / 패승무무무)

기본적으로 압박을 아주 강하게 가는 편이라서, 홈에서 강하다. 물론 지난 시즌에는 전체적인 기복이 심했지만 이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부상자가 많았던 전력 탓. 일단 토니도 징계에서 돌아왔고, 승격 첫 시즌에는 뉴캐슬과 아스날을 뺴면 홈에서 패배가 없었던 기조를 보여줄 준비 자체는 마쳤다고 할 수 있겠다. 기초적으로 압박 중심의 팀이 홈에서 강한 것은 꽤 흔한 일이기도.

- 결장자 : 로드리게스(FW / B급), 헨리(LB / C급)

● 팰리스 (잉글랜드 1부 10위 / 무승승승무)

팰리스도 공격력에서의 기복이 줄었다. 특히 3백으로 전환한 글라스너 체제에서, 마테타와 에제 중심의 역습이 상당히 볼만했던 케이스. 물론 팰리스가 수비적으로는 위험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글라스너도 아예 잠그고 역습을 가는 유형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팰리스는 전방으로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고 플레이를 하는 편에 더 가깝다.

- 결장자 : 두쿠레(DM / A급), 리차즈(CB / A급)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8골 vs 1.5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0승 5무 1패 (팰리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83%)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외신의 생각대로 오버(2.5)와 무승부를 기대해도 나쁘지 않겠다. 전체적으로 두 팀이 압박을 중심으로 꽤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고, 특히 배후를 노리는 역습 상황에서의 기조가 상당히 훌륭한 편. 브렌트포드가 홈에서 아주 강한 편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팰리스의 전술 안정성도 글라스너 체제에서는 꽤 올라왔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팰리스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