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PB] 9월 24일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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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2:45
소프트뱅크(와다 츠요시 5승1패 2.83)
오릭스(장이 1승2패 3.71)
와다 츠요시 투수는 직전경기(9/9)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5.2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5승1패, 5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 16이닝 4실점의 성적. 퍼시픽리그 다승 1위, 탈삼진 4위를 기록한 2016시즌 모습과 같은 강력한 힘을 사라졌지만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마운드 운영 속에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 1.57 기록이 있다.
장이 투수는 직전경기(9/13)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6)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4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1승2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26.2이닝 10실점의 성적. 장이 투수는 프로에 입단후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대만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지난시즌 1군 6경기 선발로 나와서 2승4패 5.93을 기록했고 올시즌 등판에서 최고 151km가 찍히는 속구가 매력적이며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을 장착하고 있었으며 5경기중 4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5.4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10-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28승5무49패 성적. 16안타(2홈런)를 기록하며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던 경기. 반면, 소프트뱅크는 4연패 흐름 속에 47승3무33패 성적. 선발 다케다 쇼 투수가 무너진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추격조 불펜이 추가 실점을 허용한 경기. 다만, 0-9로 끌려가던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추격의 흐름에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목요일 경기 흐름에 도움이 될 전망.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 이후 홈에서 강점을 보여준 오릭스를 상대로 표적등판 하는 와다 츠요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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