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NBA 보스턴 토론토 해외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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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NBA 보스턴 토론토 해외농구분석

빅토리 0 8,871 2020.09.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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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라운드 3차전(9/4)에서는 토론토가 104-103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리즈 1승2패 성적. 2차전 팀의 패배 속에서도 20득점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OG 아누노비(12득점, 10리바운드)가 종료 0.5초전 극적인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경기. 기동력이 좋은 파스칼 시아캄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이 조금씩 부활했던 상황. 또한, 1,2차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카일 라우리(31득점)와 프레드 밴블리트(25득점)이 보스턴 수비에 내성이 생긴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했다는 것의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보스턴은 켐바 워커가 29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커스 스마트, 제이슨 테이텀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후반전(46-57)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던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세컨 유닛을 가동 했을때는 상대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한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고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정상적인 선수 운영을 가져갔던 보스턴과 달리 3차전 승리를 위해서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46분 29초), OG 아누노비(45분 28초), 프레드 밴블리트(41분 51초)가 오버 페이스를 범했다. 올인의 댓가가 4차전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제약으로 나타날수 밖에 없는 상황.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과 달리 4차전에서는 보스턴이 주축 선수들의 올인을 선택하면서 토론토 주전급 선수들의 휴식 구간에 자신들은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지 않고 점수 차이를 벌릴 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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