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선발 요키시(3승 2.93)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4K 2BB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초반부터 야수들이 실책을 범하면서 투구수가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이후 안정감을 되찾으며 5이닝을 버텨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지난 NC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앞선경기들에서 4연속 QS피칭을 기록하기도 했던만큼 오늘 다시 QS급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김재웅이 2연투긴 하지만 투구수가 적어 출전은 가능할 전망.)
▶ NC
선발 송명기(1승3패 3.60)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2K 5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3경기에서 경쟁력이 좋았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이날 종아리에 타구를 맞으면서 구속이 떨어졌던 장면 역시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다만 지난 키움전 6.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바 있고 약 열흘을 쉬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임정호가 2연투긴 하지만 투구수가 적어 출전은 가능할 전망.)
▶ 결론
어제 경기 키움선발 안우진이 7.1이닝 3실점을 호투를 기록했지만 타선에서 힘을 내지 못해 8회까지 3-3 동률을 이뤘고 NC가 9회초 4-3 앞서나갔지만 9회말 키움 이원석이 동점타, 임지열이 끝내기 쓰리런을 때려내면서 7-4 키움이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전망이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직전경기 야수들의 실책으로 인해 실점이 많긴 했지만 버텨내는 저력은 보여주었다. 또한 올시즌 전반적으로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늘 QS급 피칭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NC선발 송명기가 지난 키움전 성적이 좋긴 하고 휴식일이 길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다만 최근 피칭흐름이 좋지 않았고 객관적인 경쟁력에서 요키시에 밀리는 상황!
또한 NC가 지난 주중시리즈 좋았던 타격감을 어제 완벽히 이어가지 못했고 키움타선은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감을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는 선발경쟁력, 타선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드린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