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몽고메리 1패 4.50)
몽고메리 투수는 직전경기(8/17)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6볼넷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1)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몽고메리 투수는 2016년 MLB에서 시카고C가 108년 만에 월드리시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 구원으로 나와서 마지막 공을 던졌던 기억이 있는 MLB 무대에서 541이닝을 던졌던 베테랑 좌완 투수. KBO 무대에서는 3경기 1패, 성적이지만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6가지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고 직전경기에서 첫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없이 7.20, SSG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SSG(오원석 5승4패 1홀드 5.47)
오원석 투수는 직전경기(8/11) 원정에서 LG 상대로 4이닝 13피안타 3볼넷 2K, 10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홈에서 롯데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4볼넷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2승1홀드 11.2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며 13경기 선발로 나와서 3승3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포함 6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록. 또한, 6월 5경기 2승1패, 3.55 성적으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7월 이후에는 하락세 리듬을 보이기 시작했고 후반기 첫 등판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투구내용을 기록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8.42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6.00, 9이닝 8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는 4-4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 삼성은 8안타(1홈런)를 기록하고 3명의 구원 투수가 3.1이닝을 소화했으며 SSG는 6안타(1홈런)를 기록하고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책임진 경기.
생소함 이라는 추가 무기가 더해지는 몽고메리 투수가 직전경기 QS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 올라온다. 또한, 오원석 투수는 홈경기(4승2패 1홀드 3.50)와 달리 원정경기(1승2패, 8.42)에서는 안정감이 떨어졌고 일요일 무승부의 결과 속에서 손해를 본 느낌을 받은 팀은 SSG 였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