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는 주말 동안 힘든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뉴욕 메츠를 4경기 연속 개최하면서 반등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메츠는 55승 4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말린스는 44승 61패로 디비전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츠는 타일러 메길, 말린스는 지저스 루자르도에게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메츠는 올 시즌 가끔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투수진에 밀려 디비전 최고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26세의 선발 투수 타일러 메길은 올 시즌 7개의 선발 등판 중 8개만을 허용하고 3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메길은 예상 상대 타율 0.179, 예상 상대 장타율 0.268, 기대 평균자책점 2.30을 가지고 있다.
메길은 올 시즌 경기당 3.48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마운드에서 멋진 출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트 알론소가 23개의 홈런과 0.504의 장타율을 가지고 있고 제프 맥닐이 .276의 타율과 .356의 출루율을 가지고 있는 반면, 나머지 라인업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도미닉 스미스와 조나단 빌라가 시즌 21홈런을 합작해 라인업에서 알론소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린스는 잊어야 할 1년이 남아 있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후, 팀은 또 다른 힘든 재구축을 향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올 시즌 38이닝 동안 32실점을 허용한 말린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A로부터 인수한 23세의 투수 지저스 루자르도도 리빌드 중 하나다. 루자르도도 상대 타율 0.239, 상대 장타율 0.454, 평균자책점 4.77을 허용하고 있어 이번 시즌 성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군분투하는 투수진에 더해 공격력은 경기당 3.92득점에 그쳐 MLB에서도 최악이었다. 지저스 아길라르와 재즈 치셤은 올 시즌 29홈런, 총 281루타를 합작했지만 나머지 순서는 애덤 듀발과 최고의 타자인 스탈링 마르테가 마감 시한에 트레이드되면서 악화된 상태다. 홈런이 10개 이상인 타자는 2명, OPS+가 100 이상인 타자는 2명뿐이다.
메츠는 디비전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주말 동안 힘든 시리즈 끝에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말린스는 홈에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큰 가능성을 제공해야 한다. 말린스는 재즈 치셤과 지저스 아길라, 그리고 나머지 말린스 라인업들이 타일러 메길과 힘겨운 접촉을 하며 일찌감치 경기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말린스는 또한 메츠가 매린스와의 첫 선발 등판 때 헤수스 루자르도 반격을 하며 6, 7이닝 동안 강한 공을 던지며 고전하는 라인업을 제한해야 한다. 말린스가 경기에서 이겨서 홈언더독으로서 큰 승산이 있어야 한다.
이는 낮은 총점이고 두 공격 모두 득점 쌓기를 기대하며 경기를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 두 가지 반칙이 MLB에서 가장 나쁜 것 중 하나이며 최근 경기에서는 거의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메츠는 불펜으로 공을 넘기기 전 타일러 메길의 강한 선발로 마린스의 불운한 타순을 제한해야 한다. 한편 말린스는 루자르도(Luzardo)가 6이닝 이상 무실점 투구를 하고 메츠 타순의 고전을 틈타 메츠 라인업을 없애고 잠재력 있게 완봉해야 한다. 두 라인업이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기 때문에 언더도 커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