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휴식기 4연전의 일환으로 미네소타 트윈스가 코메라파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방문하는 금요일 밤 더블헤더 2차전에서 AL 센트럴의 적들이 맞붙는다. 이들 팀은 지난 주말에도 4경기 연속 경기를 치르며 휴식기를 이끌었으며 미네소타는 일요일 12-9로 승리하며 최다 우승 후보인 234명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39승 50패로 전반기 가장 실망스러운 팀 중 하나였고 디트로이트는 40승 5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스윕 이후, 트윈스는 2021 시즌 시리즈에서 타이거즈보다 7-2로 우세하다.
대부분은 트윈스가 3연패를 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신에 그들은 전반전을 충격적인 11경기인 .500 이하로 마쳤다. 지난 주말 트윈스가 일요일 마지막 경기에서 호르헤 폴랑코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막을 내린 5타점을 포함해 4경기에서 25점을 올리며 디트로이트를 휩쓸면서 최소한 고공행진을 했다.
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3안타 4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다. 미네소타의 고군분투하는 불펜이 또 한 번의 세이브를 날렸지만 타일러 더피는 10회 무실점으로 승리를 낚았다. 맥스 케플러와 벤 로트베트는 둘 다 깊이 들어갔고 알렉스 키릴로프는 볼넷, 득점, 2타점으로 2-5를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34승 55패에 머니라인에서 거액을 밑돌고 있어 도박적 측면에서 최악의 팀 중 하나였다. 비록 최근 9경기 중 7경기가 총합에 미치지 못했지만, Overs는 Twins에게 54-31-4로 강하다.
트윈스는 경기당 평균 4.73득점과 OPS 0.750으로 공격력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9이닝당 1.55홈런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4.98로 하위 5위 안에 드는 등 투구는 달라진 모습이다.
트윈스는 아직 공식적으로 투구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마에다 겐타가 전반기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한 뒤 시즌 반전을 바라며 2차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가장 높다. 마에다는 지난 금요일 5이닝 무실점으로 삼진 7개를 잡는 동안 2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타이거즈를 이겼다. 넬슨 크루즈는 41세의 나이로 .304/.381/.549 라인, 18홈런, 46타점으로 미네소타 최고의 타자로 남아있다.
스타 바이런 벅스턴이 손이 골절되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부상도 미네소타의 불운한 시즌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외야에는 제이크 케이브(뒷부분의 스트레스 반응), 롭 레프스나이더(스트레인스 햄스트링), 카일 갈릭(스포츠탈장)도 빠지고 있다. 포수 미치 가버는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회복해 이번 주말 가동될 수 있는 재활 임무를 받고 있다. 선발투수 랜디 도브낵은 타구 투수 코디 스타삭(허리 불편함), 데빈 스멜처(팔꿈치 염증), 루크 패럴(변형 비스듬함)과 함께 더 미세하게 긴장된 상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타이거즈는 젊은 선발 로테이션이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5월 초부터 조용히 5백 이상의 야구를 해왔다. 하지만 지난 주말 트윈스를 상대로 한 시리즈는 투구가 결렬되면서 그 대본을 따르지 않았다. 디트로이트는 2일(한국 시간) 아킬 배두와 조나단 슈프의 2점포로 4-0으로 앞선 뒤 9회 제이크 로저스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10-9로 앞서다 불펜진이 무너졌다.
선발 윌리 페랄타는 삼진 2개를 잡는 동안 3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5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불펜진은 남은 경기 동안 10개의 자책점을 내줬고, 데릭 홀랜드는 1.2이닝 동안 3개의 자책점을 허용해 패배를 당했다. 배드두는 2-5로 끝냈고 3타점 2득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디트로이트는 46승 44패로 노름꾼들에게 탄탄한 전력을 보여왔으며 대부분의 매치업에서 큰 약자였기 때문에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타이거즈의 오버는 41-45-4이고 그들의 최근 10경기 중 단 두 경기만이 베팅 합계에 미치지 못한다.
타이거즈는 지난 몇 주 동안 경기당 평균 4.2득점과 OPS 0.694로 전반적으로 타석에서 고전했다. 디트로이트 역시 로테이션 4.24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평균자책점 4.74로 하위 10위권이다.
유망주 맷 매닝이 5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으로 2실점하며 삼진 3개를 잡았던 지난 금요일의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굳건한 노력 끝에 선발로 나선다. 야구에서 15위 안에 드는 유망주로 꼽히는 매닝은 생애 첫 다섯 번의 선발 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하고 있다.
에릭 하세는 44경기 전 OPS 0.830, 홈런 13개, 타점 27개로 포워더스를 잡은 이후 타석에 큰 힘을 보탰다.
외야수 데즈 카메론은 지난주 발가락이 삐는 부상을 입은 이후 디트로이트 IL에서 유일한 포지션 선수이다. 최근 로테이션은 매튜 보이드(팔꿈치 염증)와 스펜서 턴불(팔뚝 긴장)로 부족했고 훌리오 테헤란(어깨 긴장)은 1년 내내 한 차례 선발로 제한됐다. 마무리 투수 마이클 풀머는 구원 투수 알렉스 랭지(어깨 긴장)와 로니 가르시아(무릎 삔)도 아웃되는 등 척추 문제로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