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은 가나를 대파했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유럽의 두 팀과 카메룬과 한 조에 속했다. 때문에, 네이션스 리그에 나서고 있는 유럽 팀들을 만나기 어려웠고 아프리타 팀과의 평가전에 나섰다. 첫 경기에서는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가나를 만났는데 히샬리송의 멀티골과 마르퀴뇨스의 결승골로 완승을 거뒀다. 네이마르와 하피냐, 비니시우스와 히샬리송이 나선 공격진의 화력이 대단했고 파케타는 공격 작업을 완벽하게 지휘했다.
튀니지
튀니지는 월드컵 이전 최고의 상대를 만났다. 튀니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덴마크, 호주 등과 한 조에 속했는데 16강 진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다. 유럽의 두 팀이 워낙에 강하기에 호주전에서 승점을 따내도 조 2위가 쉽지 않다. 그래도, 평가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만나서 능력을 보이려 한다. 리그앙 정상급 스트라이커인 카즈리와 중원의 핵심인 슈키리, 로리앙의 수비수인 탈비 등이 주축 선수들이다.
브라질의 승리를 본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중립 경기로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 튀니지가 홈처럼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전력 차를 극복할 수는 없다. 수비적으로 나설 튀니지를 상대로 네이마르와 히샬리송, 비니시우스 삼각편대가 해결할 수 있고 카세미루와 파케타가 경기를 지배할 브라질이 평가전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브라질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브라질 승
오버